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이 쌓아온 커리어를 망쳐버린 연예인 25인

07/02/2022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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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조지

보이 조지는 컬처 클럽의 메인 보컬이다. 공식적인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양성적인 외모와 여장남자 컨셉으로도 유명하다. 80년대 ‘여장남자’ 콘셉트로 유명했던 컬쳐클럽의 리더 보이 조지가 에이즈 보균자 남성과 구강성교를 나눴다는 주장 등이 재판 과정에서 흘러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보이 조지는 여장남자 기믹으로 무대에 올라왔는데 무슨 옷을 입든 화장은 반드시 했으며 심지어는 수염을 기르고도 그 상태에서 화장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워낙 여성적인 외모라 수염을 밀고 화장을 하면 정말로 여자 같았다. 80년대에는 자신의 성적 지향이 양성애자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1995년 자서전 ‘Take It Like a Man’에서 자신은 양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자이며, 과거 컬쳐 클럽의 멤버인 존 모스와 연인 관계를 맺었음을 고백했다. 80년대 인기 드라마 A특공대 1회에서 주연급으로 나와 노래를 부른 바 있다. 80년대 국내 더빙판에서도 나왔는데,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를 불러오려던 게 그만 보이 조지로 잘못 알고 그를 불러온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 탄광 광부들 위문 공연을 하러 올때 광부들이 저런 게이 같은 자식을 왜 불러왔어?라고 하다가 그가 노래부르자 환호하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머독이 문열려고 하다가 문이 안 열려 끙끙거리자 쉬운 방법을 왜 모르는 거요? 라고 하더니먼 냅다 문을 발로 차서 열기도 했다. 1993년 영화 크라잉 게임의 주제가도 부른 바 있다. 2015년에는 The Voice UK에서 자신이 프린스랑 잤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Boy George

보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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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심슨

애슐리 심슨은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언니 제시카 심슨이 먼저 데뷔 이후, 언니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앨범도 발매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언니 제시카 심슨이 데뷔 초에는 고전 디바 스타일이었다면, 애슐리 심슨은 아예 반항적인 에이브릴 라빈 스타일의 로커였다는게 차이점. 이게 당시 반항적이던 미국 십대들의 마음을 움직여 1집과 2집이 상당히 성공했다. “L.O.V.E.”나 “Boyfriend”는 한국사람들도 들으면 바로 알 정도로 글로벌한 히트를 기록했다. 당시 대놓고 성형을 한 탓에 1집에선 언니의 그늘 아래 가려졌던 본인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지만, 성형 후엔 린지 로한과 남자를 두고 다투는 내용인 Boyfriend를 리드 싱글로 내기도 했다.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립싱크로 공연을 해왔다는 사실에 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참고로 3집인 Bittersweet World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맞고, 가수활동을 임의로 접었지만 3집의 리드싱글이었던 Outta my head는 차트인엔 실패했지만 꽤나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리드싱글을 내고 급 임신을 발표하며 스케쥴이 완전히 꼬여버렸고, 앨범차트 1위는 했던 1집과 2집에 비교해 초동이 주저앉게 된다.

Ashlee Simpson

애슐리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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